혼자 떠난 태국 방콕 맛집 탐방 - 꽝씨푸드(Kuang Seafood) / 푸팟퐁커리 (201608)



혼자 떠난 태국 방콕 맛집 탐방 - 꽝씨푸드(Kuang Seafood) / 푸팟퐁커리 (201608)

2016년 8월 베트남 현장생활 중
3.5개월 마다 주어지는 휴가에
태국을에 먼저 들른 후 한국에 가기로 했다.

2015년 2월 베트남 설연휴에
갈 계획이 있었으나 당시 발골절이 생겨
취소해야만 했던 태국을 이제야 가게 된 것.

휴가에 주어지는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 있다가 태국에 여행오는 것에 비하면
여러모로 유리한 일정이었다.

시간이 이젠 꽤 지났지만 기록 차원에서 나홀로 갔던
태국 방콕 맛집들에 대한 이야기를 남겨 본다.

꽝씨푸드(Kuang Seafood) / 푸팟퐁커리 (201608)

Have a Zeed에서도 푸팟퐁커리를 먹어보긴 했지만
게가 들어간, TV에서 본 노란빛의 푸팟퐁커리를 먹어보고 싶어서 찾아간 곳.



진정한 푸팟퐁커리를 찾아간
꽝씨푸드(Kuang Seafood)



가게앞의 모습의 느낌은 뭔가 해산물 전문요리집이나 횟집 같기도 하고.



가게안의 모습은 태국식당 보다는 중국집같은 느낌도 든다.



메뉴를 열어보니. 요녀석이구나.
푸팟퐁커리.



이건 게살볶음밥.





푸팟퐁커리와 게살볶음밥의 모습.



붉은빛도 살짝 있지만 노란빛이 많은 것이 내가 생각했던
푸팟퐁커리 같다.



그렇게 먹어본 푸팟퐁커리는.



정말 너무 맛있었다.
게살볶음밥과 조금씩 비벼먹어도 맛있고.



맥주포함 가격은 775THB (26,350원, 2016년 8월 가격 환율기준)

태국 방콕에서 먹었던 음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
푸팟퐁커리. 혼자 먹긴 많은 양이었지만 다 먹었다.

도대체 이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입맛 당기는 맛의 비결은 무엇인가 궁금했는데.
언젠가 집밥 백선생에서 푸팟퐁커리 만드는 법이 나와
따라해 봤더니 왠걸. 그 때 먹은 푸팟퐁커리 맛이 났다.

입맛 당기던 알 수 없는 고소함의 이유는 코코넛유였다는 것을 그제야 알았다.

코코넛이라는 게 참 신비한 음식재료인 듯하다.

마지막으로 위치는 아래 구글맵으로 링크
https://goo.gl/maps/YdaZgKvzNo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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