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토익후기, 토익 잘치는 방법, 토익 잘하는 방법, 토익점수 올리는 방법, LC잘하는 방법, 영어공부방법, 영어듣기 잘하는 방법

공부 시험후기 2018. 2. 3. 18:11


뉴토익후기, 토익 잘치는 방법, 토익 잘하는 방법, 토익점수 올리는 방법, LC잘하는 방법, 영어공부방법, 영어듣기 잘하는 방법

2011년을 마지막으로 쳐 보지 않았던 토익
2017년 오랜만에 다시 시험을 보았습니다.

뉴토익이라는 것이 사실 제가 토익을 처음 보던
2006~2008년에도 있었던 말인 것을 보면

토익은 계속 조금씩 유형이나 Part당
문제를 조정해 왔고

최근 2016년 정도 또 변경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하는 뉴토익/구토익의 비교는
과거 제가 시험을 보던 2011년까지 기준 대비
차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선 변경된 부분에 대한 시험 후기
토익 점수를 올리는 방법, 공부 방법 등 Tip에
대해 조금 적어 볼까 합니다.



<성적>
아래 사진 위는 2011년 마지막으로 쳤던 시험 점수고
아래는 2017년 점수입니다.
2011년 당시 LC 495/ RC 400 / 총 895점
2017년 LC 475 / RC 440 / 총 915점

2011년 저 시험을 마지막으로 더 치지 않았던 이유는
900점이란 벽도 넘어 보고 싶었지만 LC가 만점이었기에,
순수 RC를 올려야 할것인데, RC를 올린다고 LC가 또 만점이 나올까 싶어서
더 점수를 올리긴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17년 친 시험에서 RC가 부쩍 올라서
예상보다 좋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토익 무엇이 달라졌나?>
상단에도 언급했지만 여기서 비교 기준은 과거 한창 제가 시험 보던
2006~2008년 그리고 2011년까지 몇 년전 대비 2017년 기준입니다.

1. LC
   - Part 당 문제수가 변경되었습니다. 더불어 지문에 그래프, 지도 등이 나옵니다.
     ⇒ 새로운 유형일 뿐 난이도가 어려워진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성우가 한명 (젊은 호주?영국? 인지 모를 여성분)이 추가 되었습니다.
     ⇒ 새로 시험을 치면서는 ETS Test 5회분을 치고 갔는데 남자 둘, 여자 한명 외
         실제 시험에서는 문제집에 없던, 그전 실제 시험에 없던 성우가 추가되었고
         체감상 가장 알아 듣기 어려운 발음을 구사했습니다.

2. RC
   - Part 6가 빈칸 채우기 위주로 바뀌었습니다.
     ⇒ 저한텐 이 부분이 난위도가 쉬워진 느낌이었습니다.
         기존 RC 벽인 400~410 을 넘게 해 준 주요인
   - Part 7의 지문이 실생활에 가깝게 바뀌었습니다.
     ⇒ 카톡 단톡방에서 업무 이야기를 한다던지, 실제 여행시 예약하는 내용 등
         조금 더 일상적인 내용이 나왔고 이 부분은 잘 바뀐 것 같습니다.

3. 결론 : 과거 시험 대비 LC는 까다로운 성우 1명 추가로 난이도가 어려워졌고
            RC는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쉬워진 느낌이었습니다.



<토익 공부 방법 / 토익 잘치는 방법 / 토익 점수 올리는 방법 / 문제 풀이 요령>
제가 언급하는 내용은 500~600 점대 혹은 그 이하 점수에서 점수를 올리는데 좋고
900가까운 분이 990점을 향해 공부할 땐 좀 부족할 수 있는 방법이니,
참고 하시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1. 모의고사 문제집이건 문법책이건 한권은 최대한 빨리 봐야 한다.

시중에 많은 토익책들 A에서 Z까지 문법을 빠삭하게 알려주는 책과
실제 토익 문제처럼 모의고사를 보는 형식의 책도 있습니다.

어떤 책이든 본인의 공부 성향에 맞추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빨리 끝낼 수 있는
책을 한권은 빨리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가만히 앉아 문법책을 보는 것은 너무 재미없고 지겨운 일이었고
10회 분량의 LC, RC 문제집을 빨리 푸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2. RC, 문법, 정석책이 아니라면 요약된 내용이라도 한번 빨리 봐야 한다.

저 같은 경우는 문법책으로 시작한게 아니기 때문에
문법의 경우는 요약된 부분으로 전체를 봤습니다.

생각보다 토익에 나오는 문법 문제의 유형은 많지 않습니다.
제가 풀어본 문제집에도 앞부분에 문법이 요약되어 있었고
거의 대부분의 문법은 포함되어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3. LC, 점수 점프를 하기 유리한 과목, 한권이라도 많이 반복해서 들어야 한다.

LC의 경우 여러 책의 내용을 듣는 방법도 있겠지만
제 경험상 한권이라도 수백번 들으면 엄청나게 점수 향상이 있습니다.



LC 모의고사 문제집 10회를 푸는 경우 공부법을 적어 보면

1) 시험 보듯 1회를 풉니다.
2) 채점 후 정답을 보며 다시 듣습니다.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부분)
   이 단계에서 몰랐던 단어들을 찾고 발음해 봅니다.
   몰랐던 단어, 아는데 못 들었던 단어는 꼭 발음까지 찾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놀랐던건 오히려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못 들었던 단어들입니다.
   일상생활에 외래어로 들어와 한국식으로 발음하는 것에 익숙해 진 단어들
   영어 듣기에서 더 못 알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로 피처, 아몬드, 머핀 등등)
3) 그리고 1회분 분량을 이동시, 멍때릴 때, 운동/산책할 때, 밥먹으며 계속 듣습니다.
   1주일이면 다섯~여섯번은 거뜬히 들을 수 있습니다.
   (반복해서 여러번 듣다가 도대체 무슨 말인지 기억도 안나고 궁금할 땐 가끔씩 답지를 찾아 확인해 봅니다.)

4) 10회분까지 같은 과정을 반복하고, 10회까지 가는 과정에
   1회~풀었던 회차까지를 생활 중 공백시간에 계속 듣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이 듣고 싶다면 배속을 올리면 됩니다. 일명 속청
5) 시험 전날, 풀었던 모의고사 답지를 들고 따라 읽으며 다시 들어 봅니다.
   (이 날도 시간 투자를 좀 많이 하는 날입니다.)
6) 시험 당일 시험장 가는 길, 그리고 시험 전까지 다시 또 1회~10회를 계속 듣고 시험을 봅니다.


위 단계를 두달만 반복하면 적어도 약 50회 분량을 (수회반복포함) 들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문제집 위주로 하면 책상에서 투입하는 시간은 문제 푸는 시간,
채점, 모르는 단어 들어보는 시간, 시험 전날 제대로 다시 듣는 시간 정도고,
나머지는 남는 시간을 사용하기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10회를 모두 풀고 시험을 친 후 계속 점수 향상을 위해 시험을 친다면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집으로 우선 반복하는 과정을 가집니다.
이미 풀었던 1~10회를 계속 듣습니다.

듣다가 잘 안들리는 문장 또는 궁금한 부분 답지보고 가끔 확인하기
시험전날 전체를 답지보며 다시 듣기 단계들을 반복하고
다음 시험에 임합니다. 물론 이 시험날도 시험치기 직전까지 계속 또 LC를 듣습니다.

이 정도 되면 반복해서 들은 횟수가 세자리수 정도 될 겁니다.

(이 방법만으로 채워지지않는 2%가 있다고 느껴지거나, 본인의 목표가 아주 아주 고득점을 받는 것이라면 다른 문제집이나 책도 도전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참고로 이렇게 LC를 많이 들어 익숙하고 편안해 지면, 영어에 대한 감이 생기고
RC나 작문, 말하기 등 다른 부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문법 문제고 문법적인 용어로 왜 틀린지 설명은 못하겠지만, 읽어만 봐도 어색하게 느껴져서 답이 보이는 그런 느낌

- 추가적인 Tip으로 문제지를 풀어가는 과정에서도 흥미를 잃어갈 수 있는데 실제 시험 치듯 문제를 푼 후 Part 별 틀린 갯수를 회차별로 정리해 두고
모의고사 회차가 늘어남에 따라 틀린문제가 어디서 어떻게 줄어가는지 변화를 눈으로 확인해 가면 자신감이 생기거나, 혹은 의욕이 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Part별 갯수 변화 외에도, 문제집 앞의 갯수별 대략적인 점수대를 참고로 총 갯수당 예상 점수 테이블을 직접 만들어 LC 300점, 350점, 370점 이런식으로 실제 점수화 해서 전체 점수는 어떻게 변화 되어 가는지도 감을 잡아 보면 좋습니다.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어가다 보면 초기 실력이 향상되는 듯 하다가 마지막 회차쯤 되면 오히려 점수가 떨어지는 현상도 있었는데, 보니 문제집 구성이 마지막 부분의 모의고사들이 좀 더 평이하지 않고,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배치 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 있으므로 너무 실망하지 않고, 진짜 점수 변화는 실제 시험을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시험치는 방법, 문제 푸는 방법, 그리고 Tip

실제 시험을 치는 법, 문제를 푸는 법이 점수를 잘 받는데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상 모의고사 + 반복듣기로는 Part1, Part2 부분이 가장 먼저 좋아졌고,
Part3, Part4 는 문제 푸는 순서를 관련 문제 + 보기 를 꼭 지문나오기 전
읽는 방식으로 바꾼 후 많이 좋아졌습니다.


1-1) LC Part3, Part4 지문 나오기 전 문제/보기 읽어 두기

영어 듣기에서 사전 정보를 가지고 듣는 것과 아닌 것은
업무/회의 등 실제 생활 중 영어 듣기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문제와 보기들을 먼저 읽어 보는 것은 사전 정보를 가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성우들의 지문이 시작되기 전 해당되는 문제 세개와 각 보기들을
꼭 먼저 읽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 세개의 지문은 어떤 면에서 세트로 되어 있고
문제를 읽어 보는 순간 A아니면 B아니면 C정도 흐름의 내용이 나오겠네라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 처럼 답들이 연결이 되었다는 느낌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71번 (A) 마트 - 72번 (D) 할인 행사 - 73번 (B) 초과 근무
71번 (D) 동물원 - 72번 (C) 어린이날 - 73번 (A) 특별할인
71번 (B) 박물관 - 72번 (A) 국경일 - 73번 (C) 투어

그래서 들려오는 지문은 내가 예상한 내용 세트인지 확인하는 순서가 되고
사전에 문제를 읽지 않은 것에 비하면 몇배는 잘 들립니다.

문제/보기를 읽지 않고 백지에서 들으면, 어떻게 다 알아 듣지, 아, 안들려
또는 아 앞부분을 못들었는데, 큰일이다. 세개다 틀리겠다.
이런 순으로 멘붕에 빠지기 쉽습니다.
500점대 점수를 받았던 때의 경험상.

사실 지문 전체를 다 이해하지 못해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꼭 앞부분만으로 승부가 갈리지 않습니다.
세개 문제의 답은 대부분이라고 할 정도로 들려오는 지문에서 답이 될 만한 부분이
차례대로 배치된 경우가 많고, 설령 앞부분을 잘 못알아들어도
아직 나에겐 두문제가 살아있다는 점을 생각하며
마지막까지 다시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1-2) LC Part1, Part2

자주나오는 함정 답안들을 많이 경험하는 것이 중요해서
공통적으로 모의고사 문제집을 통해 여러 문제형태를 접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Tip이라면

LC Part1

- 4개의 보기중 보통 2개는 엉뚱한 내용, 하나는 정답,

  하나는 그림으로 유추가 되는 단어는 나오나 엉뚱한 함정입니다.
  유형은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접함으로써 익숙해질 수 있고,
  위에서 언급한대로 한권을 자주 반복해 들어서 전반적인 영어듣기감
  향상을 했다면 이부분도 같이 좋아질 겁니다.

LC Part2

- 질문에 대한 대답을 고르는 Part로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 중 특히 앞부분을 잘 들어야 합니다.
  상당부분 문장의 맨앞에서 답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잘 듣기 보다... 앞부분은 반드시 들어야만 합니다.
  Who, When, Where, What, How, Why인지
  Is, Isn't, Are you, Aren't you인지
  Do, Does, Did, Should, Whould, Will, Must, Shall, Have인지
  If인지
  상기 단어가 문두에 오는 질문이 상당 부분이므로 꼭 듣도록 훈련해야하며,
  난이도가 있는 것들은 평서문, 평서문+확인질문, 명령문 등입니다.

- 반드시 문장 앞을 들어야 한다는 팁을 제가 알았을 때 저도 걱정을 했었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 모의고사 풀이 + 반복 듣기 학습을 통해 가장 먼저 틀리는 갯수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Part가 Part2였습니다.


- 100%는 아니지만 왠만한 곳에 답이 되는 만능대답 중 하나로 "모른다"가 있습니다.

  우리말도 "모른다."는 왠만한 질문에선 다 대답이 될 수 있죠.
  (물론 질문 전체의 의미에 따라 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답으로 그냥 "모른다."라고 나오기보단 변형된 모른다가 많기에
  아래와 같은 변형된 "모른다."가 가능하다는 점에 대비해야 합니다.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
  "~한테 물어볼께."
  "난 그 때 다른 곳에 있었어."
  "아직 확인 못했어." 
  "처음 듣는 말이야."
  "아직 자료를 못 받았어."
  "아직 일정이 안왔어."



2) RC

RC도 지문을 먼저 보고 문제를 풀어도 보고
문제를 먼저 보고 지문을 본 적도 있는데
경험상 결과는 문제/보기를 먼저 본 경우가 좋았습니다.

지문상 많은 내용을 읽어야 하는데
대충 이해 못해도 넘길 부분은 넘기고
집중할 포인트들에 집중하면 시간적으로도 절약 되는 듯 합니다.

3) 시간관리 - 실전 연습 / 공백시간 활용 / 본인에게 맞는 문제 푸는 순서 찾기

- 시간이 부족해서 다 풀지 못해서 본인 실력보다 점수를 못 받는 경우들이
  안타까운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부족 문제가 있다면 이부분은
  실전처럼 시간을 재며 문제집을 풀어보고 마킹도 해보고
  마킹은 어떻게 빨리하는지도 연습하며
  사전에 많은 실전 연습을 통해 해결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Part1 Instruction 부터 해서 공백시간들에 무엇을 할지 본인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사람들에 따라 Part1 Instruction 나올 땐 Part5를 풀어 놓기도 하고 Part7을 풀어 놓기도 하고
  저 처럼 Part3 문제/보기들을 읽어 놓는 사람도 있습니다.

- 본인에게 잘 맞는 문제 푸는 순서 / 마킹 순서를 정하고 연습하는 훈련이 필요하며,
  그냥 참고 정도로 제가 문제 푸는 순서 / 마킹 순서를 적어 보겠습니다.
  ⓐ Part1 설명 시간이 시작하면 문제지 전체를 대충 훑어 보며 RC 지문에 어디서 부담이 있을지 대략 분위기를 본 후 앞으로 돌아와 LC Part 3의 문제/보기들을 대략 그리고 빠르게 많이 읽어 둡니다.
  ⓑ Part1 은 답안지에 바로 마킹을 하면서 풉니다.
  ⓒ Part2 설명시간에도 LC Part 3의 문제/보기들을 빠르게 읽어 봅니다.
      (참고로 제가 토익 문제지에서 무언가를 읽을 때는 꼭 줄을 스윽 그으며, 연필을 따라 눈이 가는 식으로 글을 읽습니다.)
  ⓓ Part2 도 답안지에 바로 바로 마킹을 하면서 풉니다.
      (Part1 또는 Part2에서 못 들어서 고민하는 경우 다음 문제에도 영향을 주므로, 정말 못들었다면 고민을 오래하지 말고 과감히 찍고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 Part 3 에서는 꼭 문제 세개의 해당 지문이 들려오기 전에 관련 문제 세개의 문제 / 보기를 좀 정확히 읽어 두며 답이 들려오는 대로 문제지에 체크를 해 두고, 세 개다 답을 체크 하는 즉시 답안지에 마킹합니다.
      문제 / 보기를 읽을 때 누가 누구에게 뭐라고 하느냐 누구가 어떤 사람이냐 라는 질문이라면 "누구"가 중요한 것이므로 이 중요한 단어는 동그라미도 쳐가며 읽습니다.
      (보통 지문을 끝까지 듣기 전에 문제 세개의 답들이 나오므로, 마지막 답이 들려온 후 + 다음 지문 시작까지 공백시간이 존재합니다.)
  ⓕ 마지막 답이 들려온 후 + 다음 지문 시작까지 공백시간 + 다음 페이지 넘어간다는 대사가 들려오는 공백시간에 다음 문제 세개의 문제/보기를 다시 읽는 식으로 마지막까지 풀어갑니다.
  ⓖ Part4 도 Part3와 동일한 방식으로 지문 전 문제 / 보기를 읽고 중요한 문제의 단어는 체크하고 지문을 들은 후 세 개의 답 체크 -> 세개 바로 마킹 하는 순으로 끝까지 풀어 갑니다.
      Part4 가 끝나는 순간 LC 는 모두 마킹이 끝나도록 합니다.
  ⓗ RC의 경우는 바로 마킹을 하지 않고 문제지에 일단 풀어 둡니다.
      저의 경우 연필로 빠르게 스윽 스윽 그어가며, 연필을 따라 눈이 가며 읽는 식으로 문제를 읽어 갑니다.
      Part6와 Part7의 경우 문제를 읽을 때 문제에 가장 중요해 보이는 단어는 동그라미를 쳐 갑니다.
      A와 B 라는 이름이 언급된다면, 그 이름처럼 문제에서 중요한 단어들에 동그라미를 쳐 둡니다.
  ⓘ RC가 약 20분 가량 남았을 때 남은 문제수와 상관없이 일단은 풀어둔 곳까지 빠르게 마킹을 시작합니다.
  ⓙ 마킹하고 남은 시간, 미처 못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풀며 마지막까지 마킹해 갑니다.



4) 단어암기

사실 전 별도로 단어장을 만들거나 암기하는 방식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모의고사 채점 후 모르는 단어들은 뜻을 찾아보고,
문제지나 답안지 옆에다 적어보고, 실제 발음을 찾아 듣고 따라해봅니다.
당연히 한번에 외워지진 않기에, 몰랐던 건 그 다음 모의고사에도
모르는 경우도 많지만, 다시 몰랐던 단어를 만나고 찾아볼 땐
자연스러운 복습이 됩니다.
LC10회, RC10회 문제 분량만으로도 새로운 단어는 엄청 많이 만나고
틀리며 찾아보고 복습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별도로 단어를 암기하실 분들은 단어 + 발음기호 적는 방법보다는
단어 쓰고 외우되 꼭 실제 발음을 찾아 듣고 따라해 보며
암기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아는 단어임에도 듣기에서 못 알아 듣거나, 실제 발음을 다르게하는 경우가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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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랜만에 토익 시험을 본 느낌과
토익(TOEIC) 공부방법 등을 몇가지 적어 보았습니다.

이 글이 토익 점수가 필요한데 막막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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