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생활기 54. 베트남의 마지막 호치민 쇼핑, Ho Chi Minh 여행 (20170404) by bigfishjy



2015년~2017년 베트남 현장생활

현장에 가기전엔 현장에 있는 시간 동안
블로그를 통해 생활기를 계속 쓰려 했었으나,
처음엔 인터넷 사정이 안 좋아서,
이후엔 시간적 여유가 없어
 
이어 나가지 못했던 그 때의 이야기들.
 
지나간 사진들로 기억을 더듬으며
다시 한번 정리해 본다.

베트남 생활기 54. 베트남의 마지막 호치민 쇼핑, Ho Chi Minh 여행 (20170404) by bigfishjy

베트남에서의 마지막은 1박 2일 호치민 여행이다.

이번 호치민 방문의 목적은 아주 단순했다.
이전에도 호치민에 와 본적이 있었지만, 설연휴(뗏, TET)여서
항상 주요 가게, 쇼핑몰 등이 문을 닫은 상태였기 때문에
제대로 구경은 할 수가 없었던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호치민 여행의 주 목적은 그전에 못 가본 쇼핑.



호치민에 가기 위해 탄 비엣젯 항공에서
주문한 식사.



추가로 돈을 내야 하는 식사며,
베트남 요리보단 태국 등 다른 동남아 국가 요리들이 메뉴에 있다.

비엣젯을 타며 요 녀석을 또 먹을일이 있을려나 모르겠네.





호치민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탐스(TOMS) 매장.



여러 신들이 보이고 싸긴 쌌다.
간김에 나와 누나들 신발을 샀다.



사이공 스퀘어 3 (SAIGON SQUARE 3)



사이공 스퀘어 1 (SAIGON SQUARE 1)
매번 올때마다 거의 문닫은 모습만 봤었는데,
이런 쇼핑몰들이 열려 있으니 새롭다.



물건들이 많긴 한데, 막상 내가 딱 사고 싶은 물건은 없었다.
그냥 아이쇼핑.



그런데 돌아다니다 보니 일부러 찾아갔던 탐스 매장보다
사이공스퀘어 안의 탐스 매장의 네고전 신발가격이 더 쌌다. ㅋ





벤탄시장도 둘러보고.



시장에서는 그냥 친구가 냉장고에 붙일 자석을 좀 사달라고 해서 여러개 샀는데,
이게 한국에서 와서 찾다 보니 어디갔는지 사라졌다.
한국에 들고 온 것까진 확실한데. ㅋ



호치민에서 먹었던 국수.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베트남과는 상관없는 그냥 스시집에서 럭셔리한 식사를 했다.

남아있던 베트남 동을 거의 다 쓸 목적으로. ㅎ

굿 바이 베트남~


다음 이야기 예고 - 마지막편. 베트남 물가, 베트남 월급, 소득, 생활, 기타 자회사 이름 짓는 법 등 by bigfish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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