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기 "코코 (Coco)" - 한국에 "신과함께"가 있다면 미국 디즈니 픽사엔 "코코"가 있었다.

영화이야기 2018. 1. 15. 04:00


영화 감상기 "코코 (Coco)"
- 한국에 "신과함께"가 있다면 미국 디즈니 픽사엔 "코코"가 있었다.

얼마전 보았던 한국영화
"신과함께", 저승이란 신선한 소재로
가족이야기를 통해 눈물을 흘리게 했는데

이번 디즈니 픽사에서 새로 나온
애니메이션 코코 (Coco) 에도
저승이란 소재, 그리고
가족의 사랑, 짠한 감동 등이 들어 있었다.

<bigfishjy의 평점>
영상미 : 10
볼거리 : 10
음악    : 10
흥미    : 10
스토리 : 10

내가 줄 수 있는 최고 평점을 주고 싶은 영화

사실 포스터를 봤을 땐 이게 도대체 무슨 애니메이션인가 했다.
저 기타를 맨 사람과 강아지가 주인공인가?

막상 영화를 보니 내용은
멕시코에 사는 소년 미구엘
음악을 싫어하고 하는 것을 반대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음악을 간절히 하고 싶어 하는 소년 이야기였다.

이 미구엘이 어떤 사건으로 저승으로 가고, 거기서 겪는 사건들을 통해
결론적으론 가족의 사랑을 다시한번 알게 되는 그런 영화

영화에는 반전도 있고, 신과함께에서만큼은 아니지만
짠하게 눈물이 나게 하는 부분도 있었다.
(이런 부분이 있음을 예상 했으면서도
 막상 그 부분에서는 어김없이 뭉클함을 느끼고, 눈물이 났다.)

그리고 영화 속 라틴음악들이 참 마음에 들었다.

겨울왕국을 보고 나오며 입에서 렛잇고(Let it go)가 맴돌았다면
이 영화를 보고 나오면 리멤버미(Remeber me)가 살짝 맴돌게 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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