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능사 실기시험 후기, 탈락후기, 환경기능사 실기 실험 유의사항

공부 시험후기 2018. 4. 17. 22:00


환경기능사 실기시험 후기, 탈락후기, 환경기능사 실기 실험 유의사항

2018년 1차 환경기능사 필기를 통과 후 쳤던
실기시험에서 슬프게도 떨어지고
그 후기와 유의사항을 남겨봅니다.

사실 실기가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실험도 정해져 있어
한번에 당연히 붙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식으로 여러가지 실수를 할 수도 있구나 하고
느꼈던 시험입니다.

실기 원서접수부터 꼬이기 시작했던 시험...
실험복 구매비 포함 이래저래 돈이 들어갔는데
또 추가로 돈이 들어가게 생겼네요. ㅜ


! 실기 원서접수시 유의사항 !

환경기능사처럼 실기시험이 실험이라면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전국에 시험장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꼭 원서접수 첫날 일찍 접수를 하셔야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원수접수 이튿날 접수를 하러 들어갔더니
남아 있던 시험장이.. 제주도와 논산..

달력에 잘 마크해 두시고 꼭 일찍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 환경기능사 시험시 유의사항 !

1. f값, 티오황산나트륨의 역가가 중요한데, 인터넷에서 동영상 강의를 봤을 땐
용액병에 있을거라고 해서 그럴 것이라 예상했던 게 없어서 좀 당황했습니다.
제가 시험친 곳에서는 칠판에 적어 주었습니다.
(그걸 모르고 다른 값을 적는 말도 안되는 실수를 했습니다.
사실 아래 2번과 같이 적정값이 말도 안되는 값이 나와 버리면서
약간 멘붕이 오며 제대로 찾아 볼 생각을 하지 못했던 잘못이 큽니다.)

2. 마지막 적정시 꼭 잘 교반하시면서 용액을 천천히 떨어트려 주세요.
교반을 안하면서 했더니 보통 적정이 되었어야 할 값을 훨씬 뛰어 넘어버리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눈금의 범위를 뛰어넘었는데도 색이 바뀌지 않던.. 후후..


실험을 실전에서 연습하지 못하고, 머리로만 가상으로 연습하고 가다보니
예상하지 못한 어이없는 실수들을 저질렀던 시험이네요.

꼼꼼하신 분들은 당연히 겪지 않으실 문제이지만
혹시라도 저와 같은 경우는 겪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