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도전기 2. 스펙둘 대학생활

취업도전기 2017. 8. 5. 22:08


취업 도전기 2. 스펙둘 대학생활

대학생활이 스펙인가?

정말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대학생활 중 동호회 회장을 한거야 싶을 만큼

그런 경험이 스펙처럼 여겨진다.

대학생활, 동호회, 등


두번째 이야기
나의 대학생활

취업 이야기를 시작하며 왜 대학생활 이야기를 꺼내느냐?

졸업을 앞두고 처음 자소서(자기소개서) 라는 것을 보게 되면
인간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게 된다.

처음 대학생활을 시작한 그 날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거기에서 쓸 이야기들을 찾지 못할 때
심지어 '난 왜 이렇게 살았나' 하는 생각까지도 하게 된다.

나만의 이야기

남자의 경우 군 휴학을 포함하면 내가 다디던 당시 7~8년
현재 6~7년일 그 긴 시간 자신의 이야기가 취업을 할 때도 중요하고
그래서 나는 어떠 했는지를 써본다.

나의 동호회

처음 대학을 가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게 동호회고
나도 지원을 했는데 '통기타'를 치는 곳이었다.

규모가 컸고, 계속 다녔다면 좋았을 텐데
1학년 당시 같이 다니던 무리(약 11명) 가 있었다.

다들 동호회를 하지 않아, 동호회로 자꾸 모임에서 빠지면
도태되는 느낌이 있어 결국 같은과 같이 다니는 친구들과 시간을 더 보냈고 
결과 결국 동호회는 MT 까지 한번 가고는 가지 않았다.

나의 또 하나의 스펙

그래 난 동호회를 하지 않았다.
나중에 알았다. 스펙은 아니라도 동호회라는 또 하나의 인간관계나 취미
그런걸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그래서 자소서에서 자주 보는 멘트

나의 리더쉽을 보여주는 동호회 회장, 부회장, 총무 같은 명함은 나에겐 없다.
지금 생각하니 과 내에 편집부를 잠시 하기도 했는데 그것도 마찬가지
내 동생이 있다면... 이젠 거의 조카 뻘인가?
꼭 대학생활 때 좋은 모임 하나 동호회 같은 것을 추억으로 남기도록
스펙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의 추억을 위해 제대로 해 보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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