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도전기 4. 첫 이력서, 자소서, 인적성

취업도전기 2017. 8. 5. 23:17


취업 도전기 4. 첫 이력서, 자소서, 인적성

공대인 우리과 특정수의 추천서가 기업에서 왔다.
이 추천서라는 건 서류통과 패스 카드 같은 것
대신 인적성, 면접에서는 동일하게 경쟁하는 것이다.
내가 3학년이던 당시
4학년 형들이 이 추천서 때문에 불화가 생기는 걸 보며
왜 저런가 했었는데..
어느 덧 나도 그 4학년이 되었다.


첫 이력서, 자소서, 인적성

1학기 외국을 다녀오며
2008년 1학기가 8번째 마지막 학기로 코스모스 졸업생

이제 취업반이 된 나

학기 초 과에서 우리들도 회의를 했다.

추천서를 어떤 순서로 사용할지.. 우리도 좀 서로 서운해 할 일들이 있었다.
지나고 보면 그 추천서라는 게 참 최종합격시켜주는 것도 아닌데
그만큼 다들 두렵고 끈 하나라도 잡고 싶은게 취업시장이니깐..

처음 왔던 추천서는 LG화학
코스모스 졸업생 중 서너명이 그 추천서를 사용했고

처음 서류를 쓰게 된 곳이 LG 화학 산학장학생? 뭐 그런 것이었다.

첫 이력서와 자소서
추천서를 사용한 친구 그냥 개별로 낸 친구가 모두 서류를 통과했고
다같이 취업을 목적으로 인적성 시험을 치기 위해
처음 서울로 갔다.

결과는 모두 탈락, 그렇게 취업 시장에 들어가게 되었다.

간단했던 첫 이력서, 자소서, 나의 장단점

그 자소서 양식이 지금 있어서 찾아 보니
굉장히 간단했다. 그냥 엑셀에 장점과 단점
아직까지는 취업 시장에 들어갔다는 것이 많이 실감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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