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상담사 시험후기 (2011.2.20)



증권투자상담사 시험후기 (2011.2.20)

2011년 2월 20일 치루었던 증권투자상담사 시험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주식에 대한 관심이 있고 이런 저런 책이나 동영상을 보면 항상 '주식을 하실 때 많이 공부하세요.' 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그래 운전을 할 때도 운전면허증을 따고 시작하는데, 주식에 관심이 있으면
거기에 대한 자격증도 따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라는 생각에서 준비했던 시험입니다.



계획은 앞으로 있을 파생상품투자상담사나 투자자산운용사 까지 일명 증권 3종 세트라는 것을
다 준비할 생각입니다.

경제나 경영학과 전공자가 아닌 생뚱맞은 화학공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써 하다보니 처음 공부할 때
막상 겁은 났지만 그래도 60점이 합격선이니, 요행이라도 따르면 되겠지 하는 생각도 있었죠.

그래서 주문한 기본서 4권.

처음 한달이 넘게 이 책을 다 보긴 했는데, 책을 다 보고서 느낌은 내 점수가 40 인지 50 일찌 모를
그런 불안감. 먼가 책은 봤는데 머리에 남지 않는 것 같은 불안감.

우연히 동양종금에서 자격증강좌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것을 알게 되고, 동영상을 보고
아. 쓸데없는 부분도 괜히 열심히 봤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다. 너무 복잡한 계산은
푸는 시간문제로 나오지 않고 있었고, 시장의 역사같은 부분도 정말 시험을 위해서 보는 거라면
궂이 안봐도 됐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근데 지금 파생이랑, 투자자산운용사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은
기본서를 한 번 봐논게 예를 들어 파생은 금융상품 윤리 법규 가 같아 도움이 되고
투자자산운용사는 전반적으로 겹치는 것이 많이 있어 좀 편하긴 한 것 같습니다.

주식에 관심이 있고 이책 저책을 많이 봤지만, 나처럼 주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부하는 의미에서 이런 자격증을 한번 따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 교재에 기본적 분석이니, 기술적 분석이니, 가치투자니, 차트분석이니
다 있으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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