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을 위한 엑셀] sumif / sumifs - 원하는 조건의 합 구하기

엑셀이야기 2020. 8. 3. 03:05


[신입사원을 위한 엑셀] sumif / sumifs - 원하는 조건의 합 구하기

사무직 일의 시작이자 끝.
업종을 불문하고
가장 많이 사용 프로그램 중 하나가
MS에서 나온 엑셀이 아닌가 합니다.

워드는 때로는 국내 정부 관련 일을 할 때는
한글 이라는 국내 소프트웨어로 대체되기도 하지만
엑셀은 국내 소프트웨어로 대체 사용하는 경우가 잘 없을만큼
중요한 엑셀

그 엑셀 기능과 사용법에 대해 실무에서 필요한 것들 위주로 하나씩 다룰까 합니다.

첫 시작은 sumif, sumifs 함수입니다.

엑셀로 많이 다루는 것 중 하나가 수많은 양의 데이터입니다.
그 중 간단히 원하는 조건의 값들만 더할 필요가 있을 때가 있죠.

위와 같은 Data가 있습니다.
이 중 갑, 을, 병, 정의 각각 합계를 구하고 싶다.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sumif 입니다.

=sumif(A:A,E1,B:B)

"갑"의 합계를 구하기 위해 F1에 넣은 수식입니다.

A열 중 E1과 같은 값의 B열 값을 더한다는 뜻입니다.
원리만 보여드리기 위해 최대한 간단한 예를 넣었습니다.

그럼 sumifs 는 언제 쓸까요?
s가 단어에 붙었습니다. 복수, 즉 조건이 두개 이상일 경우 사용하는 함수입니다.

위와 같은 Data가 있습니다.
A열이 "갑" 이고, B열이 "A"인 것의 합을 구하고 싶다. 이럴 때 sumifs 를 사용합니다.

=sumifs(C:C,A:A,E9,B:B,F9)

G1에 넣은 수식입니다.
sumif와 차이는 조건이 두개라는 점도 있지만
sumif에서 더할 숫자가 있는 열은 함수의 가장 뒤에 있었지만
sumifs에서는 더할 숫자가 있는 열이 함수의 가장 앞에 온다는 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찾을 열, 맞는지 찾을 조건값, 두번째 찾을 열, 맞는지 찾을 두번째 조건값
순으로 함수를 쓰게 됩니다.
위의 경우 A열이 E9의 값 "갑"이고, B열이 F9의 값 "A"인 경우의 C값을 합한다는 뜻이 됩니다.

원리는 간단하지만, 실무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Data가 작다면 일일이 더하는 것이 빠르지만 Data가 수백개 일 때
이 함수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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