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능사 합격후기, 실기후기, 환경기능사 유의사항

공부 시험후기 2019. 5. 15. 23:56


환경기능사 합격후기, 실기후기

2018년 1차 필기를 합격 후
1차 실기에서 원서 접수를 늦게하여
아주 먼 지역까지 가서 시험을 치고도

여러 실수들을 하며 탈락했던 환경기능사

이후 미루고 있던 실기 시험
올해 1차에 쳤고 다행히 합격을 하여
후기를 남겨 봅니다.

 


환경기능사 작업형의 실험은 종목이 정해져 있어 큰 부담없이
작년 정리해둔 실험 순서만 다시 보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장에 갔으나

2018년 마지막부터 구술면접-필답형 시험이 추가되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저는
당일 한명씩 불려가서 필답형을 치루는 것을 보고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상식을 동원하여 뭔가를 적었으나 아마도 다 틀렸나 봅니다. 필답형은 0점
실험엔 큰 문제가 없었는지 합격을 하였습니다.

딱히 어딘가 바로 필요해서 준비했던 것이 아닌데,
필기만 쳐놓고 2년내 쳐야 하는 실기를 남겨둔 것이
뭔가 숙제를 남겨둔 것 같았는데, 이렇게 마무리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작년 후기에도 적었으나, 환경기능사 실기 유의사항을 다시 한번 정리해서 남겨 볼까 합니다.

환경기능사 실기 시험 유의사항

- 실기 시험 원서 접수는 일찍 하세요. 작업형 시험 장소가 많지 않아
  늦을 경우 평생 가보지 않은 지역에 가서 시험을 쳐야 할 수도 있습니다.

- 홈페이지 로그인이 잘 되지 않는다면, 큐넷 어플을 이용해 보세요.
  훨씬 빠릅니다.

- 시험 당일 f값을 잘 확인(칠판에 적어주는지, 따로 불러주는지)하시고
  엉뚱한 숫자를 적지 마세요.

- 마지막 적정시 계속 살살 흔들며 교반을 해 주세요.

  저만 잘못한 것일 수 있으나, 작년 전 계속 흔들어 주지 않았더니
  생각했던 값보다 거의 두배가량 많이 양이 들어갔는데도 색이 바뀌지 않았고
  감독관님이 이상하다 싶어 흔들어 보았더니 색이 바뀌었습니다.
  결국 이상한 값을 적었고 지난번 탈락한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 환경기능사 실기에 필답형도 있으니, 인터넷등을 이용하여
  기출 문제나 답 등을 꼭 찾아보시고 가세요.

이상 몇가지 유의사항을 남겼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 꼭 한번에 좋은 결과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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