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컴퍼니 멘 (The Company Men, 2010)

컴퍼니 멘 (The Comany Men)
출연: 벤 애플렉, 토미 리 존스, 크리스 쿠퍼, 케빈 코스트너

영화를 보고 느낌은 이영화는 남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 같다는 것

근데 꼭 남자만의 이야기는 아니겠다.

회사 짤린 사람들의 이야기..

난 짤린 것도 아닌데 먼가
그 백수 시절에 대한 동질감이랄까.
시간이 흐르면서 더 절박해져가는
저 느낌이 이해가 되는 것 같았다

내가 어떤 사람인데
내가 바로 너희들이 찾는 유능한 인잰데.
부르짖던 주인공이 시간이 지나고

돈은 떨어지고
힘들어하는 가족들을 보고
나중에는 매형을 찾아가
같이 노가다를 할 수 있게 해달라는 모습을 볼 때
말로 표현은 잘 못하겠지만.
먼가 팍 맘에 다가오는 듯한.

결국은 현실과 타협하는.
그 전까지의 두려움. 막막함.
머지 이.. 동질감은. ㅋ

물론 엔딩은 그렇지 않지만 ㅎ

<영화대사>
“I will win. Because I have faith, courage and enthusia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