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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신세계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주연)
영화이야기
2013. 3. 3. 23:09
[영화 이야기] 신세계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주연)
보지 않았지만 제목을 수없이 들었던 영화가 있다.
마치 '대부' 같은 영화랄까
어른이 되어 처음 보게 된 영화는
이게 왜 유명할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맘 속에 묵직한 느낌이 들게 하면서
2편 3편을 찾게 만들었다.
영화를 찾아보니 '무간도'를 모티브로 했다는데, 무간도는 보지 않아 잘 모르겠고
나는 '신세계'를 보는 내내 영화 '대부'가 떠올랐다.
묵직한 음악, 전혀 그 자리를 원하지 않던 한 사람이
조직을 이끄는 자리에 오르는 모습.
해피엔딩은 아닌데, 이런 부분은 참 씁쓸한 이야기인데,
그렇지만 뭔가 해결된 결론을 맞게 되는 모습까지.
이 영화를 보며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영화에 얼마나 힘을 실어주는가도
다시 한번 알게 된 것 같다. 특히 황정민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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