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생활기 27. 나짱에서의 럭셔리 휴가, 나트랑, Nha Trang 휴가, 내인생 가장 비싼 숙박, 빈펄리조트 (20150921) by bigfishjy



2015년~2017년 베트남 현장생활

현장에 가기전엔 현장에 있는 시간 동안
블로그를 통해 생활기를 계속 쓰려 했었으나,
처음엔 인터넷 사정이 안 좋아서,
이후엔 시간적 여유가 없어
 
이어 나가지 못했던 그 때의 이야기들.
 
지나간 사진들로 기억을 더듬으며
다시 한번 정리해 본다.

베트남 생활기 27. 나짱에서의 럭셔리 휴가, 나트랑, Nha Trang 휴가, 내인생 가장 비싼 숙박, 빈펄리조트 (20150921) by bigfishjy

하롱베이에서 하노이로 복귀한 후
비행기를 타고 나짱(나트랑, Nha Trang)으로 이동했다.
(베트남식으로 읽으면 나짱, 영어식으로 읽으면 나트랑이다.)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한번쯤 부자라도 된양, 아주 럭셔리하게 숙소를 잡고 휴가를 보내보고 싶다고.

그런 생각을 현실로 하기 위해 선택한 곳이 나짱이다.

빈펄 리조트(Vinpearl Resort), 뭐 어떤 사람들에겐 평범한 숙박일 수는 있지만
어쨌든 내 인생에서는 가장 비싼 숙박지였다.

참고로 빈펄의 빈(Vin)이 회사이름인데,
이 빈 그룹(Vin Group)이 베트남 1위 부자 회사이다.
하노이에 갔던 빈컴몰도 이 빈 그룹 소유.





빈펄리조트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든뷰로 예약했는데
위치가 좋았다.



마치 오션뷰처럼 한쪽편으로 바다가 다 보이던 방



발코니에서 찍어본 영상
풍경이 참 멋지구나.
정말 부자라도 된 느낌이다.



리조트안에는 수영장이 여러개다.



넓고 깔금한 리조트 안.





이 때가 성수기가 아닌건지 리조트안에는 사람은 너무 없었다.


옆에는 빈펄랜드가 있다.
놀이공원 + 워터파크 정도 되는 곳.
이 곳으로 가기 위헤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



빈펄랜드 안에 아쿠아리움도 있었는데
인어쇼가 진행되고 있었다.

우와 정말 인어같다. 아름답군.



영상으로도 찍어봤다.

인어 공주를 다 보는구료..

나짱 여행을 마치고 다시 하노이로 이동해야 했는데,
이 때 비행기 출발이 3시간 넘게 지연되었다.

베트남 저가항공의 국내선은 지연이 아주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저가항공 국내선을 예약했는데 정시에 출발했다면
아주 운이 좋은 경우이다.


다음 이야기 예고 - 짱안(Trang An) 보트투어, 짱안 동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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